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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없는 기본 웹폴더의 다운로드 횟수가 3회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중요한 정책상 변화가 있어서 미리 공지를 드립니다.

  • 비밀번호 없는 웹폴더의 다운로드 완료 횟수는 3회로 제한
  • 비밀번호를 지정하려면 로그인 필요
  • 비밀번호 없는 무제한 다운로드는 웹폴더+에서 제공

아마 비용때문에 바뀌는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훨씬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

파일키위는 단순하고 안전하고 비밀이 보장된 파일전송을 위해서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자유를 주지만 동시에 불법컨텐츠 확산의 위험부담도 있습니다. 한국은 온라인 사업자에게 실제적인 실천을 요구하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시행령 참고)

한마디로, 영향력이 큰 대규모 사업자와 위험의 소지가 큰 웹하드 사업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요구사항중 하나가 "사전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라는 점입니다. 이를 지키려면 결국 기술적인 모니터링이 추가되야 하고, 종단암호화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파일키위 입장에서는 비밀보호는 포기하기 어려운 가치입니다.

방법은 적용대상에서 빠지는 것 뿐입니다. 파일키위는 웹하드서비스는 아니지만,법률상 웹하드 서비스의 정의인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서비스 제공자에 속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공중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면서 다운로드 비용을 청구" 하는 조건에 만족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서비스 제공자"로 분류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파일키위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인에게 "전송"되는 상황에서만 다운로드 비용이 청구 되도록 변경하고자 합니다. 비번 또는 전송횟수제한이 그 역할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비번없는 무제한 공유가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웹폴더+를 구매하면, 예전과 같이 다운로드 횟수제한 없이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업로드 하는 쪽에서 구매하는것이므로 웹하드로 분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기능변경을 위해서 개발중이며, 5월3일 이전에 작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정책변경은 추후에 더 진행될수도 있으며, 법적인 이슈가 사라진다면 원복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나혼자 파일을 옮기거나 한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 기존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 여러명에게 공유해야하는 경우 -> 가입하여 비번을 지정하거나, 웹폴더+를 구매하면 비번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이 있다면 여기에 문의 해주세요.